지난 23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지역과 경기도 등지에서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이 모(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전 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도소 동기인 이씨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ㅎ빌라 2층 서 모(32)씨 집에 잠겨있지 않던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카메라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7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씨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카메라렌즈가 자신이 도난 당한 렌즈와 동일한 고유번호라는 점을 확인하고 신고해 옴에 따라 이들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월세 110만원짜리 원룸을 얻어 함께 숙식을 하며 범행을 저질러왔다는 점을 중시,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허신열 기자
경찰에 따르면 교도소 동기인 이씨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ㅎ빌라 2층 서 모(32)씨 집에 잠겨있지 않던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카메라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7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씨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카메라렌즈가 자신이 도난 당한 렌즈와 동일한 고유번호라는 점을 확인하고 신고해 옴에 따라 이들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월세 110만원짜리 원룸을 얻어 함께 숙식을 하며 범행을 저질러왔다는 점을 중시,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허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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