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대형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여성의 치맛속을 디지털캠코더를 녹화한 이 모(30)씨를 성폭력 범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ㅂ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변 모(23, 여)씨의 치맛속을 쇼핑백안에 넣어둔 디지털캠코더로 촬영한 혐의다.
이씨는 변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잡혔다. 경찰에 압수된 캠코더에는 변씨 외에 다른 여성들로 보이는 동영상들이 녹화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이씨가 상습범일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이씨의 집에서 몰래 촬영한 음란물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판매한 흔적, 다른 테입을 찾지 못해 불구속 입건키로 결정했다.
/오승완 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ㅂ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변 모(23, 여)씨의 치맛속을 쇼핑백안에 넣어둔 디지털캠코더로 촬영한 혐의다.
이씨는 변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잡혔다. 경찰에 압수된 캠코더에는 변씨 외에 다른 여성들로 보이는 동영상들이 녹화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이씨가 상습범일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이씨의 집에서 몰래 촬영한 음란물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판매한 흔적, 다른 테입을 찾지 못해 불구속 입건키로 결정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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