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25일 신임 부사장에 김지현 전략기획팀 전무를 승진 발령하는 등 진로 인수 추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부장급 이상 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상고와 광주대 회계학과 출신의 김 신임 부사장은 조선맥주 당시 입사한 이래 재경, 기획통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승진에는 진로 인수 추진실무를 총괄 지휘해 성공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맥주는 또 진로 인수 이후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 이사직을 신설하고,이 자리에 이종구 한나라당 국회의원(강남갑) 보좌관으로 일해온 매일경제 기자 출신의 김영태씨를 선임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진로 인수 추진에 공로가 컸던 전략기획팀과 재경팀 인력을 특별 승진시킨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며 “차장급 이하 승진 4명을포함할 경우 특진 발령 인력은 모두 9명”이라고 덧붙였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경기상고와 광주대 회계학과 출신의 김 신임 부사장은 조선맥주 당시 입사한 이래 재경, 기획통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승진에는 진로 인수 추진실무를 총괄 지휘해 성공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맥주는 또 진로 인수 이후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 이사직을 신설하고,이 자리에 이종구 한나라당 국회의원(강남갑) 보좌관으로 일해온 매일경제 기자 출신의 김영태씨를 선임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진로 인수 추진에 공로가 컸던 전략기획팀과 재경팀 인력을 특별 승진시킨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며 “차장급 이하 승진 4명을포함할 경우 특진 발령 인력은 모두 9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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