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본사 및 계열 부품회사에 근무하는 모두 10만3000명의 일용직 근로자에게 평균 6700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드사 대변인은 지난해 실적을 근거로 본사 근무 7만9000명 및 지난해 분사한 부품 메이커 비스테온의 2만4000명 등 모두 10만3천명의 일용직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지급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포드는 지난 99년에도 일인당 평균 8천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포드는 90∼92년을 제외하고 지난 18년간 성과급 성격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해왔다. 포드의 자크 내서 사장겸 최고경영자는 북미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위축되는 등 지난해 경영 여건이 좋지 않기는 했으나 사기진작 차원에서 특별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제너럴 모터스도 지난 17일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평균 800달러의 성과급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크라이슬러 부문의 부진 때문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포드사 대변인은 지난해 실적을 근거로 본사 근무 7만9000명 및 지난해 분사한 부품 메이커 비스테온의 2만4000명 등 모두 10만3천명의 일용직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지급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포드는 지난 99년에도 일인당 평균 8천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포드는 90∼92년을 제외하고 지난 18년간 성과급 성격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해왔다. 포드의 자크 내서 사장겸 최고경영자는 북미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위축되는 등 지난해 경영 여건이 좋지 않기는 했으나 사기진작 차원에서 특별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제너럴 모터스도 지난 17일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평균 800달러의 성과급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크라이슬러 부문의 부진 때문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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