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소방서에 의존해왔던 일산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됐다.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김충식)는 13일 손학규 경기지사, 유형욱 경기도의회의장,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방어대책협의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손학규 지사는 “고양 일산지역은 킨텍스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한류우드 및 문화단지 조성 등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데 소방서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들어선 일산소방서는 도내 29번째 소방서로 총 57억원을 들여 1127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일산소방서는 고양시 덕양구를 제외한 일산 동·서구의 소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양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김충식)는 13일 손학규 경기지사, 유형욱 경기도의회의장,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방어대책협의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손학규 지사는 “고양 일산지역은 킨텍스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한류우드 및 문화단지 조성 등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데 소방서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들어선 일산소방서는 도내 29번째 소방서로 총 57억원을 들여 1127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일산소방서는 고양시 덕양구를 제외한 일산 동·서구의 소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양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