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호 의원은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출한 ‘Work-Net’ 정보를 분석한 결과, 구직자들 중 비정규직을 희망하는 이른바 ‘자발적 비정규직’은 3%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단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2004년 전체 구직자 140만3086명 가운데 상용직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123만3626명(87.0%)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시간제 희망자 5611명(0.39%), 계약직 희망자 4만1318명(2.94%), 파견근로 희망자 4416명(0.31%) 등으로 드러났다.
단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억지로 비정규직의 처지에 놓여 있음이 명백하다”며 “일부에서 비정규직이 자발적이라는 것은 전혀 근거 없다”고 말했다.
단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2004년 전체 구직자 140만3086명 가운데 상용직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123만3626명(87.0%)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시간제 희망자 5611명(0.39%), 계약직 희망자 4만1318명(2.94%), 파견근로 희망자 4416명(0.31%) 등으로 드러났다.
단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억지로 비정규직의 처지에 놓여 있음이 명백하다”며 “일부에서 비정규직이 자발적이라는 것은 전혀 근거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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