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오전 8시20분부터 30분간 ‘로만손 통일시계’ 1500점을 한정 판매한다.
로만손 통일시계는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의 지원을 받아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이 디자인과 기획을 맡고 북한 개성공단에 위치한 로만손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남북경협상품’이다. 특히, 광복 60주년과 6.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며 제품마다 각각의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도 높다고 GS홈쇼핑은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델은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하는 회오리 문양이 문자판에 각인된 누리 시리즈로 가죽끈 제품 7만8000원, 스틸 제품은 14만5000원에 판매된다. GS홈쇼핑은 통일 시계 출시를 기념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3만원 상당의 통일 벽시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통일 시계의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GS홈쇼핑 김상덕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남북화해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염원이 담겨 있는 통일시계를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통일시계가 추석 명절을 맞은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이에 앞서 작년 3월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와 함께 북한산 삼베로 만든 수의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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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통일시계는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의 지원을 받아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이 디자인과 기획을 맡고 북한 개성공단에 위치한 로만손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남북경협상품’이다. 특히, 광복 60주년과 6.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며 제품마다 각각의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도 높다고 GS홈쇼핑은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델은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하는 회오리 문양이 문자판에 각인된 누리 시리즈로 가죽끈 제품 7만8000원, 스틸 제품은 14만5000원에 판매된다. GS홈쇼핑은 통일 시계 출시를 기념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3만원 상당의 통일 벽시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통일 시계의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GS홈쇼핑 김상덕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남북화해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염원이 담겨 있는 통일시계를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통일시계가 추석 명절을 맞은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이에 앞서 작년 3월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와 함께 북한산 삼베로 만든 수의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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