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안산간 고속도로의 동수원-북수원(6.4㎞)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4월부터 통행료를
내야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신갈분기점과 동수원 인터체인지 사이에 있던 톨게이트를 철거하고
동수원 인터체인지와 북수원 인터체인지에 각각 톨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료로 동수원-북수원을 오가던 차량들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공사가 끝나
는 4월부터 통과시 900원의 통행료를 물게 됐다.
그러나 도로공사측은 “이 구간 통행자만 요금부담이 늘었을 뿐 이 구간을 지나 신갈과 안
산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통행료 부담은 종전과 같다”면서“오히려 이같은 조치로 부곡 인
터체인지와 동수원 인터체인지 등에서 구간별로 요금을 내야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