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청계천 복원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시청노조(위원장 주진위)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청계천 새물맞이 대비 청소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서울시 시청노조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 거리청소 등을 하고 있는 환경미환원들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노조는 지난 13~14일 열린 노조자체 회의에서 “도심에서 자연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청계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선뜻 이같은 뜻깊은 일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위 노조 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했다”며 “이와 같은 자발적 봉사활동이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청계천 물맞이 대축제’를 갖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복원 대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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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청노조(위원장 주진위)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청계천 새물맞이 대비 청소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서울시 시청노조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 거리청소 등을 하고 있는 환경미환원들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노조는 지난 13~14일 열린 노조자체 회의에서 “도심에서 자연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청계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선뜻 이같은 뜻깊은 일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위 노조 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했다”며 “이와 같은 자발적 봉사활동이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청계천 물맞이 대축제’를 갖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복원 대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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