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절전이 가능한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를 개발, 향후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사진)는 콘센트에 스위치를 부착, 스위치만 끄면 플러그를 뽑은 것과 같은 절전효과를 내는 아이디어 제품. 일반 가정에서 전자제품 사용 후 절전을 위해 플러그를 일일이 뽑을 필요가 없도록 한 것.
특히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는 일반 콘센트에 비해 소비전력을 최대 11%까지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제에너지기구가 권고하는 에너지 절약 방법의 하나인 ‘대기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입주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최근 가구별로 전기제품이 크게 늘고 있고 대화면 PDP TV, 홈씨어터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제품 이 늘고 있어 전기 절약과 편의성 제고에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를 10월 초 서울시 9차 동시분양에 선보이는 정릉 6구역 현대아파트에 첫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분양하는 모든 주택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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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부착형 콘센트’(사진)는 콘센트에 스위치를 부착, 스위치만 끄면 플러그를 뽑은 것과 같은 절전효과를 내는 아이디어 제품. 일반 가정에서 전자제품 사용 후 절전을 위해 플러그를 일일이 뽑을 필요가 없도록 한 것.
특히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는 일반 콘센트에 비해 소비전력을 최대 11%까지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제에너지기구가 권고하는 에너지 절약 방법의 하나인 ‘대기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입주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최근 가구별로 전기제품이 크게 늘고 있고 대화면 PDP TV, 홈씨어터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제품 이 늘고 있어 전기 절약과 편의성 제고에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스위치 부착형 콘센트를 10월 초 서울시 9차 동시분양에 선보이는 정릉 6구역 현대아파트에 첫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분양하는 모든 주택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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