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열린 아·태 교정국장회의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양봉태(사진) 법무부 교정국장이다. 행사를 주관하고 24개국 150여명의 외국 ‘손님’을 맞는 안방 주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 국장은 27일 홍콩 교정국간에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수용자 처우기법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콩 교정국은 아태교정국장회의를 창설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선진화된 교정시설과 다양한 처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교정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홍콩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교정행정 발전은 물론, 교정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교정행정 ‘6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아·태교정국장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교정행정 책임자들이 모여 수용자 교화 등 교정행정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선진교정행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양 국장은 한국 교정행정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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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장은 27일 홍콩 교정국간에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수용자 처우기법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콩 교정국은 아태교정국장회의를 창설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선진화된 교정시설과 다양한 처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교정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홍콩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교정행정 발전은 물론, 교정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교정행정 ‘6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아·태교정국장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교정행정 책임자들이 모여 수용자 교화 등 교정행정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선진교정행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양 국장은 한국 교정행정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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