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금형 여성청소년 과장(총경)이 보기에 내일신문은 여성·청소년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쏟는 신문이다.
내일신문은 성매매특별법 제정, 미아찾기 사업, 학교폭력 근절 사업에 이르기까지 여성·청소년과 관련된 사안마다 깊이 있는 기사로 문제의식을 확산시켜왔다.
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학교폭력 근절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총경이 보기에 지난 3월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학교폭력이 어린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사회적으로 인식이 부족했다. 하지만 언론이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론을 환기시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내일신문은 기획력 있는 기사로 이 문제를 꾸준히 다뤄준 데 이 총경은 고마움을 갖고 있다.
이 총경은 요즘 ‘경찰 다이버젼’ 도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다이버젼’은 경찰 단계에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청소년을 검찰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선도를 조건으로 훈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범죄청소년이 경찰과 검찰의 ‘반복조사’로 오히려 재범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많은 나라에서 이 제도를 실시해 청소년범죄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신문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게 이 총경의 바람이다. 정원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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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은 성매매특별법 제정, 미아찾기 사업, 학교폭력 근절 사업에 이르기까지 여성·청소년과 관련된 사안마다 깊이 있는 기사로 문제의식을 확산시켜왔다.
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학교폭력 근절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총경이 보기에 지난 3월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학교폭력이 어린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사회적으로 인식이 부족했다. 하지만 언론이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론을 환기시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내일신문은 기획력 있는 기사로 이 문제를 꾸준히 다뤄준 데 이 총경은 고마움을 갖고 있다.
이 총경은 요즘 ‘경찰 다이버젼’ 도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다이버젼’은 경찰 단계에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청소년을 검찰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선도를 조건으로 훈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범죄청소년이 경찰과 검찰의 ‘반복조사’로 오히려 재범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많은 나라에서 이 제도를 실시해 청소년범죄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신문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게 이 총경의 바람이다. 정원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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