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증시에서 ‘CEO주가’라는 말이 일반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CEO 주가’라는 신조어를
만든 이로 김정태 행장을 꼽는 사람이 많다.
올해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상장 및 등록 기업 CEO 가운데 지난해 경영의 합리성, 투명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CEO’ 1위로 뽑았다. 김 행장은 다른 경영자
를 압도할만한 점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행장은 광주일고, 서울대 상대를 나와 대신증권 상무이사, 동원증권 사장을 역임하고 98년 8월
부터 주택은행 경영을 맡았다.
주택은행장에 앞서 97년 동원증권 사장 재임시 주가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무차입 경
영’을 선언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경영 내용을 고객과 주주에게 공개하는 ‘투명 경영’
을 실천해 고객에게 신뢰를 줬으며, 외형성장보다 이익 창출에 중점을 두는 ‘실속 경영’을 추구했
다. 이런 경영 성과 때문에 98년 6월에는 <비즈니스 위크지="">에 ‘아시아의 스타 50인’에 선정되기
도 했다.
신 영업점 시스템 도입 등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 지난해 10월초 주택은행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금융기관의 뉴욕상장 1호를 기록했다.
지난해 은행권에 논란의 대상이 된 우량은행간 합병을 주도해 노조파업 등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며
최대의 시련을 맞았고, 이로 인해 2001년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주택은행의 감사위원은 이철주 감사가 맡고 있다. 서울대를 나온 이 감사는 65년 한일은행에 입행
한 뒤 LA지점장, 수신업무부장, 국제 부장과 상무이사를 거쳐 한빛은행이 출범할 때 주택은행으로
옮겨 감사를 맡았다. 국제 업부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경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의 영업통으로 통하는 백호기 부행장은 67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뒤 신탁증권부장, 영업1
부장, 동부지역본부장을 거쳤다. 96년 금융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뽑힌 ‘파워월복리신탁’상품을
개발하기도 했고, 은행 재직중 세무사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자기개발과 업무 추진력이 있다는 평이
다.
김승동 부행장은 일본통으로 통한다. 김 부행장은 71년 입행한 이래 동경지점장, 경영혁신실장, 종
합기획부장을 거쳐 임원이 됐다. 종기부장시절 동남은행 인수 합병에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성균관대 상학과를 나와 일본에서 대학원 경제학과를 나왔다.
72년에 입행한 정홍식 부행장은 시장개발부장, 경제연구부장, 고객개발부장, 남부지역본부장을 거쳤
다. 특히 고객개발부장 시절 ‘나라사랑 금모으기’운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
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석일 부행장은 72년 입행한 이후 경영혁신실장, 주택기금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쳤다. 최근 중
요성이 더해 가는 여신업무를 맡아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IMF이
후 미분양 적체로 위기를 맞은 주택건설업체의 회생을 위해 미분양 특별자금제도를 시행해 주택금융
시장 활성화를 돕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75년에 입행한 주영조 부행장은 점포개발실장, 비서실장, 마포지점장, 신탁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일찍 임원으로 발탁됐다. 신탁부장 시절에는 5조원 규모이던 신탁 수신고를 2년만에 11조원
이상의 규모로 끌어올려 은행 가운데 최고의 수탁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변화에 앞서가기 때문에 개
혁성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제형 부행장은 경제연구원장, 전산정보부장, 인사부장을 거쳐 99년 임원이 되었다. 특히 인사 기
획조사분야와 전산부분 등 풍부한 업무경험을 두루 경험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봉환 부행장은 경영개선실장, 비서실장, 주택기금부장, 종합기획부장을 거쳤다. 조 부행장은 기획
력,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은행의 기능적 조직을 사업부제로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우정 부행장은 행정고시 합격한 뒤 재무부 증권보험국, 경제협력국을 거쳐 재정경제부, 대외경제
정책연구원 국장을 역임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고객만족실장, 문화홍보부장, 법인영업부장을 거쳤다. 문화홍보부장 재직시에 나라
사랑 금모으기 운동에 ‘신국채보상운동’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내 금모으기 운동을 확산시킨 주역
이기도 하다. 친화력이 두텁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노동조합 초대위원장, 금융노련 부위원장을 역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임원이 된 김영일 부행장은 ‘행원 같은 상사’ ‘뛰어다니는 부행장’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김 부행장은 주택은행과 관계 맺은 19년만에 임원이 돼 당시 은행권에서는 최단기 승
진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박종인 부행장은 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기획실,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고객지원본부
장, 신용관리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주택은행으로 옮겨왔다. 삼성카드시절 카드 사업 전부분(
개인, 법인, 론, 여행, 통판, 신용관리)을 두루 경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 얀 옵 드 빅 부행장은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다국적 금융그룹인 ING그룹이 1999년 주택은
행의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파견한 사람이다. 브뤼셀 램버트은행(BBL) 국내 금융총괄본부장에서
주택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후 ING그룹과 주택은행간의 업무 조정 역할을 맡다가 지난해 8월부터 리
스크관리본부를 이끌고 있다.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2001년 경영계획:자기자본이익률="" 선진은행="" 수준="" 달성="">
주택은행은 은행 설립이래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주택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은 선진은행 수준인 20%를 넘으며 무수익여신비율도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6.5%대를 보
이고 있다.
ROE는 은행들이 순수한 자기 돈을 밑천으로 1년 동안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렸는가를 보는 기준
이다. 1999년 기준으로 미국 시티그룹의 ROE는 22.5%, 영국의 HSBC는 17.5% 수준이다.
통합은행의 출범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 60위권의 초대형 우량은행 탄생한다는 기대감을 갖
게 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모든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장지배력과 영업망, 고
객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우량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 김정태 행장은 “올해 주택은행의 새해 최우선 경영목표를 ‘성공적인 통합’에 두고 있
다”고 밝혔다. 계획 실천을 위해 국내 금융시장에서 확실히 시장주도권을 가지고 이에 걸 맞는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내부 재무목표를 설정하겠다는 것이다.
시장의 우려처럼 이질적인 합병문화에 따른 기업문화 충돌 문제는 걱정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
은행장은 “이미 국내외 다른 은행의 통합 사례를 연구하여 순조롭게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택은행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국제기준의 경영시스템과 회계 투명성을 갖춘 은
행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만한 사건이다. 은행측은 이를 통해 향후 자금 조달원의 다양화 및 조
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적용시킨 한해였다. 지난해 상반기 주택은행은 신영업점 시스템 도입
에 따른 일선 점포와 영업지원센터 및 콜 센터간 업무조율 혼선을 빚었다. 이로 인해 단기 연체대출
이 크게 늘어 은행은 경영상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 주택은행은 신영업점 체제가 하나 둘씩 정착되어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일인당 업무 처리건수가 10%나 증가했음에도, 고객 대기시간은 50%정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고객만족도가 개선되고 있고, 우수고객 수와 교차판매 비율이 크게 증
가하고 있다. 2001년>비즈니스>
만든 이로 김정태 행장을 꼽는 사람이 많다.
올해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상장 및 등록 기업 CEO 가운데 지난해 경영의 합리성, 투명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CEO’ 1위로 뽑았다. 김 행장은 다른 경영자
를 압도할만한 점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행장은 광주일고, 서울대 상대를 나와 대신증권 상무이사, 동원증권 사장을 역임하고 98년 8월
부터 주택은행 경영을 맡았다.
주택은행장에 앞서 97년 동원증권 사장 재임시 주가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무차입 경
영’을 선언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경영 내용을 고객과 주주에게 공개하는 ‘투명 경영’
을 실천해 고객에게 신뢰를 줬으며, 외형성장보다 이익 창출에 중점을 두는 ‘실속 경영’을 추구했
다. 이런 경영 성과 때문에 98년 6월에는 <비즈니스 위크지="">에 ‘아시아의 스타 50인’에 선정되기
도 했다.
신 영업점 시스템 도입 등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 지난해 10월초 주택은행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금융기관의 뉴욕상장 1호를 기록했다.
지난해 은행권에 논란의 대상이 된 우량은행간 합병을 주도해 노조파업 등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며
최대의 시련을 맞았고, 이로 인해 2001년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주택은행의 감사위원은 이철주 감사가 맡고 있다. 서울대를 나온 이 감사는 65년 한일은행에 입행
한 뒤 LA지점장, 수신업무부장, 국제 부장과 상무이사를 거쳐 한빛은행이 출범할 때 주택은행으로
옮겨 감사를 맡았다. 국제 업부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경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의 영업통으로 통하는 백호기 부행장은 67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뒤 신탁증권부장, 영업1
부장, 동부지역본부장을 거쳤다. 96년 금융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뽑힌 ‘파워월복리신탁’상품을
개발하기도 했고, 은행 재직중 세무사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자기개발과 업무 추진력이 있다는 평이
다.
김승동 부행장은 일본통으로 통한다. 김 부행장은 71년 입행한 이래 동경지점장, 경영혁신실장, 종
합기획부장을 거쳐 임원이 됐다. 종기부장시절 동남은행 인수 합병에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성균관대 상학과를 나와 일본에서 대학원 경제학과를 나왔다.
72년에 입행한 정홍식 부행장은 시장개발부장, 경제연구부장, 고객개발부장, 남부지역본부장을 거쳤
다. 특히 고객개발부장 시절 ‘나라사랑 금모으기’운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
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석일 부행장은 72년 입행한 이후 경영혁신실장, 주택기금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쳤다. 최근 중
요성이 더해 가는 여신업무를 맡아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IMF이
후 미분양 적체로 위기를 맞은 주택건설업체의 회생을 위해 미분양 특별자금제도를 시행해 주택금융
시장 활성화를 돕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75년에 입행한 주영조 부행장은 점포개발실장, 비서실장, 마포지점장, 신탁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일찍 임원으로 발탁됐다. 신탁부장 시절에는 5조원 규모이던 신탁 수신고를 2년만에 11조원
이상의 규모로 끌어올려 은행 가운데 최고의 수탁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변화에 앞서가기 때문에 개
혁성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제형 부행장은 경제연구원장, 전산정보부장, 인사부장을 거쳐 99년 임원이 되었다. 특히 인사 기
획조사분야와 전산부분 등 풍부한 업무경험을 두루 경험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봉환 부행장은 경영개선실장, 비서실장, 주택기금부장, 종합기획부장을 거쳤다. 조 부행장은 기획
력,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은행의 기능적 조직을 사업부제로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우정 부행장은 행정고시 합격한 뒤 재무부 증권보험국, 경제협력국을 거쳐 재정경제부, 대외경제
정책연구원 국장을 역임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고객만족실장, 문화홍보부장, 법인영업부장을 거쳤다. 문화홍보부장 재직시에 나라
사랑 금모으기 운동에 ‘신국채보상운동’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내 금모으기 운동을 확산시킨 주역
이기도 하다. 친화력이 두텁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노동조합 초대위원장, 금융노련 부위원장을 역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임원이 된 김영일 부행장은 ‘행원 같은 상사’ ‘뛰어다니는 부행장’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김 부행장은 주택은행과 관계 맺은 19년만에 임원이 돼 당시 은행권에서는 최단기 승
진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박종인 부행장은 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기획실,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고객지원본부
장, 신용관리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주택은행으로 옮겨왔다. 삼성카드시절 카드 사업 전부분(
개인, 법인, 론, 여행, 통판, 신용관리)을 두루 경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 얀 옵 드 빅 부행장은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다국적 금융그룹인 ING그룹이 1999년 주택은
행의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파견한 사람이다. 브뤼셀 램버트은행(BBL) 국내 금융총괄본부장에서
주택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후 ING그룹과 주택은행간의 업무 조정 역할을 맡다가 지난해 8월부터 리
스크관리본부를 이끌고 있다.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2001년 경영계획:자기자본이익률="" 선진은행="" 수준="" 달성="">
주택은행은 은행 설립이래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주택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은 선진은행 수준인 20%를 넘으며 무수익여신비율도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6.5%대를 보
이고 있다.
ROE는 은행들이 순수한 자기 돈을 밑천으로 1년 동안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렸는가를 보는 기준
이다. 1999년 기준으로 미국 시티그룹의 ROE는 22.5%, 영국의 HSBC는 17.5% 수준이다.
통합은행의 출범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 60위권의 초대형 우량은행 탄생한다는 기대감을 갖
게 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모든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장지배력과 영업망, 고
객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우량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택은행 김정태 행장은 “올해 주택은행의 새해 최우선 경영목표를 ‘성공적인 통합’에 두고 있
다”고 밝혔다. 계획 실천을 위해 국내 금융시장에서 확실히 시장주도권을 가지고 이에 걸 맞는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내부 재무목표를 설정하겠다는 것이다.
시장의 우려처럼 이질적인 합병문화에 따른 기업문화 충돌 문제는 걱정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
은행장은 “이미 국내외 다른 은행의 통합 사례를 연구하여 순조롭게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택은행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국제기준의 경영시스템과 회계 투명성을 갖춘 은
행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만한 사건이다. 은행측은 이를 통해 향후 자금 조달원의 다양화 및 조
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적용시킨 한해였다. 지난해 상반기 주택은행은 신영업점 시스템 도입
에 따른 일선 점포와 영업지원센터 및 콜 센터간 업무조율 혼선을 빚었다. 이로 인해 단기 연체대출
이 크게 늘어 은행은 경영상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 주택은행은 신영업점 체제가 하나 둘씩 정착되어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일인당 업무 처리건수가 10%나 증가했음에도, 고객 대기시간은 50%정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고객만족도가 개선되고 있고, 우수고객 수와 교차판매 비율이 크게 증
가하고 있다. 2001년>비즈니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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