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부산시 해운대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일 치뤄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총회에서 277명의 전체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52%(143표)의 득표율을 기록,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시공사 선정에는 GS건설을 비롯,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치열한 경합을 별였다.
GS건설은 우동2구역의 노후주택을 헐고 24평~45평형 총 107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사업일정은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 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07년 3월 착공해 2009년 6월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GS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올 한해에만 덕포1구역(1454가구), 당감4구역(1046가구), 금곡1구역(700가구), 전포1-1구역(1104가구) 등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지역에는 앞으로도 연산2 , 거제1, 대연2구역 등에서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건설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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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1일 치뤄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총회에서 277명의 전체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52%(143표)의 득표율을 기록,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시공사 선정에는 GS건설을 비롯,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치열한 경합을 별였다.
GS건설은 우동2구역의 노후주택을 헐고 24평~45평형 총 107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사업일정은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 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07년 3월 착공해 2009년 6월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GS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올 한해에만 덕포1구역(1454가구), 당감4구역(1046가구), 금곡1구역(700가구), 전포1-1구역(1104가구) 등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지역에는 앞으로도 연산2 , 거제1, 대연2구역 등에서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건설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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