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만자원봉사자로 ‘봉사도시’ 선언

지역내일 2005-11-06
대전시, 6만자원봉사자로 ‘봉사도시’ 선언

대전시가 5일 6만 자원봉사자를 바탕으로 ‘봉사도시’를 선언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자원봉사포털시스템 구축, 올해 말까지 6만 자원봉사자 확보를 목표로 자원봉사마일리지증 발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중구·서구·대덕구가 각각 자원봉사자 1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자원봉사자 수도 6만66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연 1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마일리지증을 발급하고 대전동물원·엑스포과학공원 등 공공시설 11곳의 이용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 45개의 자원봉사협력학교와 236개 팀 1059명의 가족자원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재난재해구조봉사단, 전기전자수리봉사단, 이·미용봉사단, 의료봉사단, 문화봉사단, 도배봉사단 등 15개 1062명의 전문자원봉사단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1만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대축제를 진행했으며, 게임을 통해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하도록 ‘자원봉사 어렵지 않아요’라는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자원봉사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 우수고교생 대학입학특별전형 추천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 모범도시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7만 자원봉사자를 육성, 나눔과 보람의 자원봉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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