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중국에선>중국 ‘브로드밴드’ 인터넷 곧 도입
네티즌 속도 요구 커 … 한국사이트, 현지 젊은층에 영향
지역내일
2001-01-30
(수정 2001-01-31 오후 3:01:03)
인터넷이 중국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실제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은 최근 2~3년의 일이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수는 2250만으로, 이는 전자
상거래 등 인터넷 응용기술 발전에 유리한 소비자 풀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중국 브
로드밴드 인터넷의 발전을 적극 추동할 전망이다.
이들 절대다수의 네티즌, 특히 가정 네티즌들은 모두 전화선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으며, 브로
드밴드를 이용한 접속은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또 인터넷 속도가 느린 것은 중국 네티즌들이 느끼는 최대 불만사항 가운데 하나로 인터넷 접속요금
에 대한 불만 보다 훨씬 많은 수의 네티즌들이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을 감안할 때 인터
넷 고속 접속에 대한 갈망은 브로드밴드의 발전에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규모 전신 운영업체들은 모두 브로드밴드 접속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 각 업
체들은 투자를 확대하고, 정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전신(China Telecom)과 왕통(網通·China Netcom), 지통(吉通·Jitong), 렌통
(聯通·China Unicom)은 모두 주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롭게 구축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텔레비전 시스템 역시 성과 시 범위를 넘는 인터넷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중국 인터넷 총 국제 수출 브로드밴드 용량은 2.7G 이상에 달하고, 국내 주 네트워크 브로
드밴드는 이미 수 G에서 수십 G에 달하고 있다.
인터넷 접속에서도 중국전신은 상해와 지난(濟南)에 대규모 ADSL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다른
여러 도시와 부동산 개발업체들과 합작해 FTTX+LAN 접속서비스의 보급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텔레비전 시스템은 상해와 광동(廣東)에서 정식으로 케이블모뎀 접속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밖에 휴게스(Hughes)사가 지원하는 차이나캐스트(Chinacast) 역시 Direct PC기술에 기반한
고속위성 접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ILAT사가 지원하는 상해 지엔화네트워크 공사와
동팡(東方)그룹 네트워크 기술사 역시 고속 위성 접속 서비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CNNIC의 대규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평균 매월 접속비용은 150~
200 위엔이고, 이미 출시한 브로드밴드 접속 서비스 업체들의 가격기준은 일반적으로 매월
200위엔 안팎으로 가격은 이미 브로드밴드 접속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현재 인터넷 사용자의 1인당 월수입은1500위엔 정도인데, 수입격차가 커 사용자의 약 1/4
은 수입이 매월 3000위엔 이상으로 이들은 브로드밴드의 주요 사용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의 많은 대형 사이트들은 모두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자 브로드
밴드 전략을 짜고 있는 중이다.
신랑(新浪·sina.com), 중화왕(中華網·China.com), Tom.com은 모두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
갔는데, 이들은 중소ICP, 시스템 설비업체, 부동산업체들과 합작을 통해 거대한 브로드밴드
접속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은 브로드밴드 응용 측면에서 현재 중국보다 앞서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우세를 이용해 브로
드밴드의 내용 및 응용 측면에서 대담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행가요, 영화, 연속극, 의상 등의 한국 문화는 이미 중국의 젊은 층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젊은 층들이 중국의 주요 인터넷 사용자들이다. 따라서 한국기업은 오락이 주요하게 응
용되는 브로드밴드 인터넷 응용 측면에서 앞으로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 (주)아이티차이나·차이나네트워크월드
은 최근 2~3년의 일이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수는 2250만으로, 이는 전자
상거래 등 인터넷 응용기술 발전에 유리한 소비자 풀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중국 브
로드밴드 인터넷의 발전을 적극 추동할 전망이다.
이들 절대다수의 네티즌, 특히 가정 네티즌들은 모두 전화선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으며, 브로
드밴드를 이용한 접속은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또 인터넷 속도가 느린 것은 중국 네티즌들이 느끼는 최대 불만사항 가운데 하나로 인터넷 접속요금
에 대한 불만 보다 훨씬 많은 수의 네티즌들이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을 감안할 때 인터
넷 고속 접속에 대한 갈망은 브로드밴드의 발전에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규모 전신 운영업체들은 모두 브로드밴드 접속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 각 업
체들은 투자를 확대하고, 정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전신(China Telecom)과 왕통(網通·China Netcom), 지통(吉通·Jitong), 렌통
(聯通·China Unicom)은 모두 주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롭게 구축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텔레비전 시스템 역시 성과 시 범위를 넘는 인터넷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중국 인터넷 총 국제 수출 브로드밴드 용량은 2.7G 이상에 달하고, 국내 주 네트워크 브로
드밴드는 이미 수 G에서 수십 G에 달하고 있다.
인터넷 접속에서도 중국전신은 상해와 지난(濟南)에 대규모 ADSL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다른
여러 도시와 부동산 개발업체들과 합작해 FTTX+LAN 접속서비스의 보급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텔레비전 시스템은 상해와 광동(廣東)에서 정식으로 케이블모뎀 접속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밖에 휴게스(Hughes)사가 지원하는 차이나캐스트(Chinacast) 역시 Direct PC기술에 기반한
고속위성 접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ILAT사가 지원하는 상해 지엔화네트워크 공사와
동팡(東方)그룹 네트워크 기술사 역시 고속 위성 접속 서비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CNNIC의 대규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평균 매월 접속비용은 150~
200 위엔이고, 이미 출시한 브로드밴드 접속 서비스 업체들의 가격기준은 일반적으로 매월
200위엔 안팎으로 가격은 이미 브로드밴드 접속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현재 인터넷 사용자의 1인당 월수입은1500위엔 정도인데, 수입격차가 커 사용자의 약 1/4
은 수입이 매월 3000위엔 이상으로 이들은 브로드밴드의 주요 사용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의 많은 대형 사이트들은 모두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자 브로드
밴드 전략을 짜고 있는 중이다.
신랑(新浪·sina.com), 중화왕(中華網·China.com), Tom.com은 모두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
갔는데, 이들은 중소ICP, 시스템 설비업체, 부동산업체들과 합작을 통해 거대한 브로드밴드
접속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은 브로드밴드 응용 측면에서 현재 중국보다 앞서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우세를 이용해 브로
드밴드의 내용 및 응용 측면에서 대담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행가요, 영화, 연속극, 의상 등의 한국 문화는 이미 중국의 젊은 층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젊은 층들이 중국의 주요 인터넷 사용자들이다. 따라서 한국기업은 오락이 주요하게 응
용되는 브로드밴드 인터넷 응용 측면에서 앞으로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 (주)아이티차이나·차이나네트워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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