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복사기 업체인 제록스는 29일(현지시간) 당초 예상치보다 나쁜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상승했다.
제록스는 이날 지난 4분기 실적이 1억9800만달러, 주당 3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9400만달러, 주당 41센트 이익에서 큰 폭의 손실로 돌아선 것이다. 또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0센트 손실을 다소 상회하는 것이다.
제록스는 매출도 55억2000만 달러에서 48억4000만 달러로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록스는 지난해 3월 52000명을 감원키로 한데 이어 추가로 1,800 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록스의 최고경영자(CEO) 폴 알레어는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장비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올 1분기의 실적도 지난 4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실적악화 발표에도 불구, 이날 제록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1.06 달러(15.41%) 오른 7.94 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도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현재 0.06% 오른 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제록스는 이날 지난 4분기 실적이 1억9800만달러, 주당 3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9400만달러, 주당 41센트 이익에서 큰 폭의 손실로 돌아선 것이다. 또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0센트 손실을 다소 상회하는 것이다.
제록스는 매출도 55억2000만 달러에서 48억4000만 달러로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록스는 지난해 3월 52000명을 감원키로 한데 이어 추가로 1,800 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록스의 최고경영자(CEO) 폴 알레어는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장비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올 1분기의 실적도 지난 4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실적악화 발표에도 불구, 이날 제록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1.06 달러(15.41%) 오른 7.94 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도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현재 0.06% 오른 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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