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 ‘포터’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로는 최단기 내수 판매 100만대를 돌
파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9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100만번째 포터가 출고됐다. 이날 현대차는 100만
대 째 고객인 강병익(40)씨에게 차 열쇠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 포터는 지난 77년 3월‘HD 100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 80년 2월 산업합리화 정책으
로 7년간 생산이 중단됐고 87년 1월 ‘포터’로 차명을 바꾸고 생산·판매가 재개됐다.
이후 포터는 96년 ‘뉴포터’로 풀-모델 변경 등을 거치면서 국내 1톤 트럭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포터는 87년 생산 재개한 뒤 판매가 급증해 95년 판매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96년
60만대 98년 80만대 99년 90만대를 돌파하고 이번에 판매 14년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포터의 인기비결을 ▲평균 보유기간이 63.1개월에 달하는 뛰어난 내구성 ▲우수한 연비에
따른 높은 경제성 ▲원활한 부품공급 ▲전국 870여개의 최다 A/S망 구축 등으로 분속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월까지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최고 주행거리 포터 고객 찾기, 출고고객 기념품과 스
티커 지급 등 각종 고객사은 대축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파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9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100만번째 포터가 출고됐다. 이날 현대차는 100만
대 째 고객인 강병익(40)씨에게 차 열쇠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 포터는 지난 77년 3월‘HD 100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 80년 2월 산업합리화 정책으
로 7년간 생산이 중단됐고 87년 1월 ‘포터’로 차명을 바꾸고 생산·판매가 재개됐다.
이후 포터는 96년 ‘뉴포터’로 풀-모델 변경 등을 거치면서 국내 1톤 트럭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포터는 87년 생산 재개한 뒤 판매가 급증해 95년 판매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96년
60만대 98년 80만대 99년 90만대를 돌파하고 이번에 판매 14년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포터의 인기비결을 ▲평균 보유기간이 63.1개월에 달하는 뛰어난 내구성 ▲우수한 연비에
따른 높은 경제성 ▲원활한 부품공급 ▲전국 870여개의 최다 A/S망 구축 등으로 분속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월까지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최고 주행거리 포터 고객 찾기, 출고고객 기념품과 스
티커 지급 등 각종 고객사은 대축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