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하로 국내증시는 외국인 자금이 지속 유입되면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가 3일(현지시간) 전격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추가로 금리를 더 낮출 가능
성이 높아 미경기 연착륙 기대감도 그만큼 높아지며 국내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
다. 그러나 미금리 인하가 침체증시를 일시에 반전시키는데는 한계가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미 금리인하로 적어도 하방경직성은 지켜질 것으로 보고 국민 주택은행 등
금융주와 증권주 저가대형주 등이 당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매수세도 장
중에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증권 이종우 팀장은 “미국 금리인하가 워낙 전격적으로 단행되고 폭도 커서 영향이 지속될 가
능성이 높지만 장세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의 영향이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고 시일이 걸려야 되는 데다 금리인하에는 경기둔화의 영향
이 크기 때문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가 3일(현지시간) 전격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추가로 금리를 더 낮출 가능
성이 높아 미경기 연착륙 기대감도 그만큼 높아지며 국내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
다. 그러나 미금리 인하가 침체증시를 일시에 반전시키는데는 한계가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미 금리인하로 적어도 하방경직성은 지켜질 것으로 보고 국민 주택은행 등
금융주와 증권주 저가대형주 등이 당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매수세도 장
중에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증권 이종우 팀장은 “미국 금리인하가 워낙 전격적으로 단행되고 폭도 커서 영향이 지속될 가
능성이 높지만 장세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의 영향이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고 시일이 걸려야 되는 데다 금리인하에는 경기둔화의 영향
이 크기 때문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