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간다

KT 사회공헌활동의 중심 ‘사랑의봉사단’

지역내일 2005-10-26
KT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KT사랑의봉사단’이 있었다. 봉사단의 역사는 곧 KT사회공헌활동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의봉사단은 2001년 3월 발족했다. 개인적인 자원봉사자와 전국에 산재한 봉사활동 조직을 보다 체계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당시 250명에 불과했던 단원수가 지금은 1만여명으로 증가했다. 이들은 지사와 지점 등 전국망을 활용해 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하철 참사(2003년 2월), 태풍 매미(2003년 9월), 중부지방 폭설(2004년 3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는 언제나 이들이 있었다.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은 각종 수상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충북본부는 도내 최우수 기업봉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수도권강북본부는 경기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봉사단 활동은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제도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KT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KT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내놓아 마련된다. 지난해 12억9000만원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을 조성했다. 기금모금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2003년 전직원의 50%가 참여했으나 지난해에는 67%, 올해는 74%가 참여했다. 모금활동에 회사는 모금분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보조해주는 ‘매칭그랜트’로 응답하고 있다. 자원봉사상해보험 가입, 재난재해시 자원봉사휴가 허용, 장기간 해외봉사시 자원봉사휴직제 도입 등도 봉사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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