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비리 척결주장 일부 전문대학 교수 연구실적 부풀리기 의혹
타인 저서 표절 승진연구실적용활용 · 동일저서로 재정지원사업용 제출등 도덕적해이 심각
최근 재단비리와 관련 대학측과 대학구성원간 갈등을 빚어온 지역 모전문대학의 일부교수들이 타인의 연구논문을 배기거나 연구논문을 승진실적용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대학측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구 지역 모 전문대학과 대학 관계자등에 따르면 D전문대학의 L모교수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자신의 저서로 둔갑시켜 승진을 위한 연구실적물등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L교수는 2005년 승진 심사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회계원리’를 제출했으나 확인결과 이 저서는 2003년 2월 발행된 C모씨의 ‘새롭게 쓴 회계원리’와 목차와 내용이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L교수는 2002년 3월 Y모씨와 같이 ‘회계원리입문’(학문사)를 출판했으나 이는 한국문헌정보센터 확인결과 김모씨의 저서 ‘고급회계연습’으로 등록되어 있고 L씨와 Y씨의 공저 ‘회계원리입문’은 ‘고급회계연습’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의 저서로 변형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L교수는 2001년 주문식교육 교재개발사업의 연구 결과물을 2002년 2월 ‘회계원리’라는 책으로 발간했으며 이는 또한 Y씨의 ‘회계원리입문’등을 불범활용해 출간한 것으로 밝혀졌다. L교수는 이 연구실적물을 올해 승진심사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D대학 K교수와 Y교수는 같이 2003년 12월 발행한 ‘자바프로그래밍 실무’(내하출판사)를 2004년 2월 교육부 주문식 교육사업의 연구결과물로 재출한 ‘자바 프로그래밍 실무’와 동일한 내용으로 밝혀졌다. 이들 두교수는 올해 2005년 이미 출간된 자신들의 저서를 2005년 승진 심사용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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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저서 표절 승진연구실적용활용 · 동일저서로 재정지원사업용 제출등 도덕적해이 심각
최근 재단비리와 관련 대학측과 대학구성원간 갈등을 빚어온 지역 모전문대학의 일부교수들이 타인의 연구논문을 배기거나 연구논문을 승진실적용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대학측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구 지역 모 전문대학과 대학 관계자등에 따르면 D전문대학의 L모교수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자신의 저서로 둔갑시켜 승진을 위한 연구실적물등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L교수는 2005년 승진 심사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회계원리’를 제출했으나 확인결과 이 저서는 2003년 2월 발행된 C모씨의 ‘새롭게 쓴 회계원리’와 목차와 내용이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L교수는 2002년 3월 Y모씨와 같이 ‘회계원리입문’(학문사)를 출판했으나 이는 한국문헌정보센터 확인결과 김모씨의 저서 ‘고급회계연습’으로 등록되어 있고 L씨와 Y씨의 공저 ‘회계원리입문’은 ‘고급회계연습’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의 저서로 변형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L교수는 2001년 주문식교육 교재개발사업의 연구 결과물을 2002년 2월 ‘회계원리’라는 책으로 발간했으며 이는 또한 Y씨의 ‘회계원리입문’등을 불범활용해 출간한 것으로 밝혀졌다. L교수는 이 연구실적물을 올해 승진심사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D대학 K교수와 Y교수는 같이 2003년 12월 발행한 ‘자바프로그래밍 실무’(내하출판사)를 2004년 2월 교육부 주문식 교육사업의 연구결과물로 재출한 ‘자바 프로그래밍 실무’와 동일한 내용으로 밝혀졌다. 이들 두교수는 올해 2005년 이미 출간된 자신들의 저서를 2005년 승진 심사용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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