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실태 합동점검

지역내일 2005-11-09
정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 발표

정부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이달 중 감사원과 산업자원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공공부문 660개 기관의 에너지절약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산자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로 하는 ‘고유가에 대응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산자부는 공공 및 민간부문 전체에 대한 에너지절약 실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감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660개 공공부문 기관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산자부가 감사원과 함께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실태 점검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점검결과를 공표하고 에너지 절약에 문제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기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부문의 경우 에너지 다소비업종을 대상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약방안을 자체 발굴키로 했다. 실례로 숙박업소는 모든 객실 난방에서 개별 난방으로 전환하고, 목욕업소는 열 회수장치를 설치토록 하는 방안 등을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통해 난방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내복 입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겨울철 실내건강온도인 18~20도를 유지토록 하는 ‘난 2018’ 캠페인도 전개키로 했다.
또 이달 중 121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원단위 개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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