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남건설의 도시가스 공급공사진행 부진으로 부천 소사구 심곡본동지역 140세대의 도시가스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해 3월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시공업체를 주민이 자율 선정하고, 공사비도 시공회사와 소비자간에 협의, 결정하도록 도시가스공급 수탁공사제도 및 표준공사비제도를 폐지한 이후에 발생된 일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천시와 시공업체들은 현재 부천지역이 도시가스보급율이 낮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공업체간 과당 가격경쟁으로 30∼40% 공사비가 하락함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심곡본동 140세대 도시가스 공급공사지연도 저가로 공사계약 한 게 큰 이유”라고 풀이했다.
한편 원미1,2동, 도당동, 오정동, 송내동 등 일대 1400세대는 (주)보성설비가 맡아 도시가스공급 공사를 해왔으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어 (주)대형건설이 이를 양도받아 마무리졌다.
부천 이윤영 리포터
경기도가 지난해 3월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시공업체를 주민이 자율 선정하고, 공사비도 시공회사와 소비자간에 협의, 결정하도록 도시가스공급 수탁공사제도 및 표준공사비제도를 폐지한 이후에 발생된 일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천시와 시공업체들은 현재 부천지역이 도시가스보급율이 낮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공업체간 과당 가격경쟁으로 30∼40% 공사비가 하락함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심곡본동 140세대 도시가스 공급공사지연도 저가로 공사계약 한 게 큰 이유”라고 풀이했다.
한편 원미1,2동, 도당동, 오정동, 송내동 등 일대 1400세대는 (주)보성설비가 맡아 도시가스공급 공사를 해왔으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어 (주)대형건설이 이를 양도받아 마무리졌다.
부천 이윤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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