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물질관리에 관한 워크숍

지역내일 2005-11-28
지속가능한 물질관리에 관한 워크숍
OECD 주관 … 폐기물 줄이고 자원 효율성 높이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28일부터 30일까지 OECD가 주관하는 ‘OECD 지속가능한 물질관리에 관한 워크숍’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OECD, EU, 미국, 일본 등 20여개 국제기구 및 회원국에서 40여명의 국외 전문가와 40여명의 국내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제7차 폐기물 예방 및 재활용회의(‘05.2, 파리)의 결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으로 OECD와의 환경협력 증진을 위한 ‘자발적 기여’의 하나이다.
환경부는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경제성장과 대량소비 속에서 폐기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OECD는 ‘지속가능한 물질관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번 회의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OECD가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물질 관리’(Sustainable Material Management: SMM)는 △물질 추출 △생산과 이용 △재활용 및 처분 등 물질의 생애주기에 걸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 요소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물질순환 안으로 들어오게 함으로써 환경보전과 동시에 자원 사용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자는 개념이다.
이번 워크숍은 OECD 회원국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논의되어 온 SMM의 개념을 정의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가자원순환계획’의 수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자원순환계획은 생산에 있어 천연자원의 투입을 적게 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사용 후 발생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사용·재활용해서 천연자원의 절약과 환경오염의 최소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한편 12월 1·2일 양일 간 같은 장소에서 ‘OECD 제8차 폐기물 예방 및 재활용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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