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오도행(57. 농업) 씨는 지난달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과 집기 일체가 불에 타버려 졸지에 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같이 오씨 가족이 영하의 추위속에서 떨며 당장 끼니조차 걱정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한 마을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50만원의 성금을 오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또 김형구 오산면장을 비롯한 오산면 기관장들이 40만원을 전달했으며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에서도 15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도 백미 10kg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오씨 가족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도행씨는 "한겨울에 입은 갑작스런 화재로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한 심정이지만 이처럼 내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는 이웃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면서 "이웃들의 정성이 있는 만큼 좌절하지 않고 다시 꿋꿋하게 일어설 것"이라며 주변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오도행(57. 농업) 씨는 지난달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과 집기 일체가 불에 타버려 졸지에 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같이 오씨 가족이 영하의 추위속에서 떨며 당장 끼니조차 걱정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한 마을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50만원의 성금을 오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또 김형구 오산면장을 비롯한 오산면 기관장들이 40만원을 전달했으며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에서도 15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도 백미 10kg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오씨 가족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도행씨는 "한겨울에 입은 갑작스런 화재로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한 심정이지만 이처럼 내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는 이웃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면서 "이웃들의 정성이 있는 만큼 좌절하지 않고 다시 꿋꿋하게 일어설 것"이라며 주변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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