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 120 민원기동대가 민원 응급해결사로 활동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북구청은 올해 11월말까지 현재 4635건의 주민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 해 연간 총 처리건수인 4597건을 훌쩍 넘은 것으로 처리율도 98%에 달한다.
120 민원기동대가 활성화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북구청 민원기동대는 순찰과 동시에 보수가 이루어지는 기동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민원기동대원들은 용접과 목공 기능 등을 갖춘 40대로서 지난 1999년부터 7년째 같은 업무를 맡고 있어 북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환하다.
이들은 보안등 수리나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 뿐 아니라 동별 경로잔치나 저소득층 장례지원과 이사에 도움을 주는 등 소외계층에도 각종 도움을 주고 있다. 기동대원 조규호(42)씨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빨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 송진휴 기자 jh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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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민원기동대가 활성화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북구청 민원기동대는 순찰과 동시에 보수가 이루어지는 기동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민원기동대원들은 용접과 목공 기능 등을 갖춘 40대로서 지난 1999년부터 7년째 같은 업무를 맡고 있어 북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환하다.
이들은 보안등 수리나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 뿐 아니라 동별 경로잔치나 저소득층 장례지원과 이사에 도움을 주는 등 소외계층에도 각종 도움을 주고 있다. 기동대원 조규호(42)씨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빨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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