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국제행사 개최시 통역 및 안내 등을 맡을 전담 봉사반을 시 공무원들로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까지 영어·일어·중국어·불어 등 외국어회화가 가능한 직원과 개인차량 지원이 가능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한다.
봉사반은 외국인 통역과 숙소·관광안내, 차량지원봉사자 등으로 1개 반이 구성되며 우선 8개반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외국 방문객을 공항에서부터 맞이해 숙소·행사참여·주요시설 관광 등의 안내는 물론 출국할 때까지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국제행사와 관련 외국인 초청계획이 수립되면 봉사반을 소집해 국가별로 전담 봉사반을 배치하고 방문기간 중 봉사자별로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국제만화축제 등 국제행사에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별 고정전담반을 편성해 운영하면 의전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방문객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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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까지 영어·일어·중국어·불어 등 외국어회화가 가능한 직원과 개인차량 지원이 가능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한다.
봉사반은 외국인 통역과 숙소·관광안내, 차량지원봉사자 등으로 1개 반이 구성되며 우선 8개반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외국 방문객을 공항에서부터 맞이해 숙소·행사참여·주요시설 관광 등의 안내는 물론 출국할 때까지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국제행사와 관련 외국인 초청계획이 수립되면 봉사반을 소집해 국가별로 전담 봉사반을 배치하고 방문기간 중 봉사자별로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국제만화축제 등 국제행사에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별 고정전담반을 편성해 운영하면 의전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방문객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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