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시험 서비스중인 IPTV(인터넷TV)를 상용화할 경우 월 1만5000~2만원 가량의 요금을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 KT에 따르면 IPTV에 대한 법제화가 지연됨에 따라 아직 IPTV 상용서비스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상용화할 경우엔 월 1만원대 후반의 요금을 부과할 할 계획이다.
IPTV는 가정용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한 뒤 인터넷망을 이용, 수백개 채널로 실시간 방송·영화·e-메일·메신저·날씨·게임·SMS(단문 메시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서비스다. KT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서울 강남·신촌·목동, 경기 분당에 거주하는 임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 성격을 둘러싸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논란중이어서 법제화가 미뤄짐에 따라 지상파TV방송의 재전송과 실시간 방송 등 핵심 서비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KT는 연말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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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KT에 따르면 IPTV에 대한 법제화가 지연됨에 따라 아직 IPTV 상용서비스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상용화할 경우엔 월 1만원대 후반의 요금을 부과할 할 계획이다.
IPTV는 가정용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한 뒤 인터넷망을 이용, 수백개 채널로 실시간 방송·영화·e-메일·메신저·날씨·게임·SMS(단문 메시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서비스다. KT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서울 강남·신촌·목동, 경기 분당에 거주하는 임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 성격을 둘러싸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논란중이어서 법제화가 미뤄짐에 따라 지상파TV방송의 재전송과 실시간 방송 등 핵심 서비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KT는 연말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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