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중에서 관세청 홈페이지가 접근이 쉽고 정보제공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9월5일부터 12월14일까지 100일간 전문가 5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운영능력, 기술평가, 특성평가 등 256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결과를 보면 최우수 홈페이지에 관세청과 경상북도, 김해시, 북제주군, 종로구가, 여성가족부와 청주시 등 11개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은 홈페이지에 행정업무계획 및 예산 현황과 3년간의 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게재해 네티즌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관세청에 이어 여성가족부, 정보통신부, 산림청이 2-4위를 각각 차지했고,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 경기, 부산, 강원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에서는 김해, 청주, 진주, 문경 등이, 군에서는 북제주, 연천, 산청, 강화 등이 최우수와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구에서는 종로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서울의 강남, 성북, 강동이 뒤를 이었다.
행자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홈페이지 우수마크를 부여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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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9월5일부터 12월14일까지 100일간 전문가 5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운영능력, 기술평가, 특성평가 등 256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결과를 보면 최우수 홈페이지에 관세청과 경상북도, 김해시, 북제주군, 종로구가, 여성가족부와 청주시 등 11개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은 홈페이지에 행정업무계획 및 예산 현황과 3년간의 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게재해 네티즌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관세청에 이어 여성가족부, 정보통신부, 산림청이 2-4위를 각각 차지했고,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 경기, 부산, 강원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에서는 김해, 청주, 진주, 문경 등이, 군에서는 북제주, 연천, 산청, 강화 등이 최우수와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구에서는 종로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서울의 강남, 성북, 강동이 뒤를 이었다.
행자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홈페이지 우수마크를 부여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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