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한화증권은 18일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을 초청해 1학기 장학금을 주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화증권은 본사와 순천, 대구지점 등과 결연을 맺은 42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줬다. 오후에는 놀이공원과 영화관, 박물관 등을 찾기도했다.
교보증권은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지난해말 발생한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천사성금(1004만원)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회사내 사회봉사팀만 40개에 달하며 임직원의 절반이 넘는 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엄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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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8일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을 초청해 1학기 장학금을 주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화증권은 본사와 순천, 대구지점 등과 결연을 맺은 42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줬다. 오후에는 놀이공원과 영화관, 박물관 등을 찾기도했다.
교보증권은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지난해말 발생한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천사성금(1004만원)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회사내 사회봉사팀만 40개에 달하며 임직원의 절반이 넘는 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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