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2004년부터 일원·수서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열린공부방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인성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사회복지관과 명화사회복지관에 청소년 열린학습방을 열어, 전문강사가 40명의 학생들에게 국어·영어 등 교과목 학습을 돕고 있다. 이들 중 13명은 개포1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사설 학원에 무료로 다니고 있다.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은 평균 4.56점이 향상되는 등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특히 복지관 상담사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눠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학습에만 전념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안정을 되찾았다”며 “후원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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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강남사회복지관과 명화사회복지관에 청소년 열린학습방을 열어, 전문강사가 40명의 학생들에게 국어·영어 등 교과목 학습을 돕고 있다. 이들 중 13명은 개포1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사설 학원에 무료로 다니고 있다.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은 평균 4.56점이 향상되는 등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특히 복지관 상담사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눠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학습에만 전념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안정을 되찾았다”며 “후원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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