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점검

지역내일 2006-02-17
건설교통부는 이번 동절기의 혹한이 어느 해 보다 심해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형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2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40일간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32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건설교통부와 소속기관, 산하공사·공단, 지자체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현장 84개, 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327개, 지방자치단체 62개, 민간공사 59개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주로 절개지 붕괴, 각종 수로 및 지하굴착시설의 매몰과 특히, 동결과 융해로 인한 노반침하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을 중점으로 조사한다.
붕괴 등 위험예상지역은 긴급조치 및 사용제한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공사부실 또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발주청과 시공업자 등 관계자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해빙기 안점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하여는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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