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월 4일까지 아시아 주요 3개 도시 대상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호주 멜버른 등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 공동으로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하는 수출시장 개척단은 자동차 부품의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호주 멜버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키스탄 카라치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22일부터 3월 4일까지 파견하며, 대구 3개 업체와 경북 4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가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품 공급업체 200개사 및 500개사의 연관 산업체가 분포되어있고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자국 자동차 생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일본 및 한국 업체의 선전으로 자국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60%이하로 떨어졌다.
또 파키스탄의 카라치는 OEM 시장과 A/S시장이 혼재된 시장으로 연간 30~40% 급격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이들 지역에 대한 시장개척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수출시장 공동파견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출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전시 박람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호주 멜버른 등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 공동으로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하는 수출시장 개척단은 자동차 부품의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호주 멜버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키스탄 카라치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22일부터 3월 4일까지 파견하며, 대구 3개 업체와 경북 4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가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품 공급업체 200개사 및 500개사의 연관 산업체가 분포되어있고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자국 자동차 생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일본 및 한국 업체의 선전으로 자국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60%이하로 떨어졌다.
또 파키스탄의 카라치는 OEM 시장과 A/S시장이 혼재된 시장으로 연간 30~40% 급격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이들 지역에 대한 시장개척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수출시장 공동파견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출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전시 박람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