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기업의 전화나 이메일, 인터넷 등의 통신수단을 통해 고객의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컨택센터(contac center)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서울과 수도권에서 600여석의 콜센터가 대구로 옮겼다. 3대 통신업체중 하나인 LG텔레콤이 지난 8일 동구 신천동 LG빌딩에 수도권의 콜센터 200석을 이전키로 확정하고 상담원 모집하고 있다.
또 홈쇼핑업계 중견회사인 코리아홈쇼핑도 200석 규모를 이전키로 하고 3월초 개소를 위해 대명동 남대구우체국빌딩에 설비셋팅 및 인력교육 마무리에 한창이다.
대한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100석 규모의 센터를 컨택센터전용건물(대성글로벌네트워크)에 이전하고 3월 중순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25개 정도의 중점유치기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동구 신암동에 있는 제 2의 컨택전용건물(동대구대성빌딩)에 1200석 규모의 기반설비 풀셋팅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한다.
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주문식 인력양성시스템을 확대하며 중간관리자급 양성을 위한 학과신설, 컨택아카데미 개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택센터 중심도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로변 전광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컨택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날’행사를 열어 우수 컨택센터기업 및 상담원들에 대한 선발시상, 워크숍, 위안잔치 등의 행사를 갖는다.
안중곤 대구시 투자유치 2담당은 “대구시의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시스템이 상당한 반향을 얻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 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점점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컨택센터 유치를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지난 해부터 약 2000석 규모를 유치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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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만 서울과 수도권에서 600여석의 콜센터가 대구로 옮겼다. 3대 통신업체중 하나인 LG텔레콤이 지난 8일 동구 신천동 LG빌딩에 수도권의 콜센터 200석을 이전키로 확정하고 상담원 모집하고 있다.
또 홈쇼핑업계 중견회사인 코리아홈쇼핑도 200석 규모를 이전키로 하고 3월초 개소를 위해 대명동 남대구우체국빌딩에 설비셋팅 및 인력교육 마무리에 한창이다.
대한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100석 규모의 센터를 컨택센터전용건물(대성글로벌네트워크)에 이전하고 3월 중순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25개 정도의 중점유치기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동구 신암동에 있는 제 2의 컨택전용건물(동대구대성빌딩)에 1200석 규모의 기반설비 풀셋팅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한다.
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주문식 인력양성시스템을 확대하며 중간관리자급 양성을 위한 학과신설, 컨택아카데미 개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택센터 중심도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로변 전광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컨택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날’행사를 열어 우수 컨택센터기업 및 상담원들에 대한 선발시상, 워크숍, 위안잔치 등의 행사를 갖는다.
안중곤 대구시 투자유치 2담당은 “대구시의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시스템이 상당한 반향을 얻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 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점점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컨택센터 유치를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지난 해부터 약 2000석 규모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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