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애니멀플래닛(채널 404번)은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첨단 수의학의 세계를 살펴보는 6부작 시리즈 ‘스티브 어윈의 동물환자 제2의 인생’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초원, 오스트레일리아 오지, 유명 수족관과 동물원 등 전세계를 돌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신종 수의사’들의 첨단 시술을 통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신종 수의사’들은 다리를 저는 코끼리에게 침을 놓기도 한다. 이들은 코알라의 부서진 뼈를 붙이기 위해 외과용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발톱에 부상을 입어 일어서지 못하는 코끼리를 위해 특별 부츠를 제작해 신긴다. 또 앞이 안보이는 수리부엉이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는 가 하면 피부암에 걸린 오스트레일리아 농어를 살리기 위해 촌각을 다투며 일한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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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초원, 오스트레일리아 오지, 유명 수족관과 동물원 등 전세계를 돌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신종 수의사’들의 첨단 시술을 통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신종 수의사’들은 다리를 저는 코끼리에게 침을 놓기도 한다. 이들은 코알라의 부서진 뼈를 붙이기 위해 외과용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발톱에 부상을 입어 일어서지 못하는 코끼리를 위해 특별 부츠를 제작해 신긴다. 또 앞이 안보이는 수리부엉이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는 가 하면 피부암에 걸린 오스트레일리아 농어를 살리기 위해 촌각을 다투며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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