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지하철 하루100만명 이용 돌파

지역내일 2006-03-05
대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련 민원도 대폭 감소 준공영제 조기정착 기대

대구의 버스와 지하철 이용객이 1일 100만명를 돌파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중고생들의 개학 첫날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행인구는 버스 70만5,041명, 지하철 33만1,087명으로서 사상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인구 100만 통행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운송수입금도 버스 5억2866만1000원, 지하철 2억3800만5000원으로 대중교통 전체로는 7억6666만6000원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11월 대비 3.7%(2,700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지하철 2호선의 개통과 올해 2월 19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총 통행량은 84만명 통행에서 100만명으로 증가하여 1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내버스와 지하철간에 연계성이 강화되고, 환승무료·할인제를 통한 접근성 제고와 경로선택의 다양화가 가능했던 때문으로 분석됐다. 카드 사용률은 준공영제 시행전 50%에서 준공영제 시행이후 약 5% 증가한 55% 수준에 머물렀으나 3월 2일 개학과 동시에 70% 수준에 육박해 업계의 경영투명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했다. 대구시는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시행 초기에는 1일 약 2,000여 통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현재는 1일 약 500여 통으로 대폭 감소해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본격적인 안정화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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