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 명물인 2006 청도소싸움축제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이서면 서원천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전국 소싸움대회에서 8강 이상에 입상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00여두를 초청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우승소를 가린다.
매 경기마다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1일 1회에 걸쳐 최고의 기량을 가진 싸움소 라이벌전을 기획,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미·일·호주산 싸움소의 대결도 기존 다른 소싸움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도소싸움에서만 볼 수 있는 한우로데오경기는 미국의 로데오 챔피언이 직접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일 로데오 경기종목은 총 세 가지로 청도의 한우를 타고 거칠게 날뛰는 소 등위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인 ‘불라이딩’과 서부카우보이들의 익살과 코믹스러움을 볼 수 있는 소옷입히는 경기인 ‘스티어 드레싱’, 말을 타고 로프를 던져 소를 사로잡는 경기인 ‘카프 로핑’이 펼쳐진다. 한우로데오경기는 축제기간 중 일요일인 3월12일에 열린다.
청도군은 농경생활이 시작된 이래 자생적 민속놀이로 전승되어온 토속적인 지역문화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발전시켰다.
지난 2005년도에는 5일간 43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외국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90억원대의 경제유입 효과를 올렸다고 청도군은 밝혔다. (054)370-6376,370-6064
/청도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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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전국 소싸움대회에서 8강 이상에 입상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00여두를 초청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우승소를 가린다.
매 경기마다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1일 1회에 걸쳐 최고의 기량을 가진 싸움소 라이벌전을 기획,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미·일·호주산 싸움소의 대결도 기존 다른 소싸움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도소싸움에서만 볼 수 있는 한우로데오경기는 미국의 로데오 챔피언이 직접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일 로데오 경기종목은 총 세 가지로 청도의 한우를 타고 거칠게 날뛰는 소 등위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인 ‘불라이딩’과 서부카우보이들의 익살과 코믹스러움을 볼 수 있는 소옷입히는 경기인 ‘스티어 드레싱’, 말을 타고 로프를 던져 소를 사로잡는 경기인 ‘카프 로핑’이 펼쳐진다. 한우로데오경기는 축제기간 중 일요일인 3월12일에 열린다.
청도군은 농경생활이 시작된 이래 자생적 민속놀이로 전승되어온 토속적인 지역문화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발전시켰다.
지난 2005년도에는 5일간 43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외국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90억원대의 경제유입 효과를 올렸다고 청도군은 밝혔다. (054)370-6376,370-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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