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 안 남기면 음식값 할인”

지역내일 2006-03-13
부천 원미구, ‘1000원 쿠폰제’ 실시

부천시 원미구가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1000원 쿠폰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00원 쿠폰제’는 손님이 미리 반찬 수를 줄여서 주문하거나, 음식을 남기지 않을 때 식당업주가 고객에게 음식값 일부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여러 가지 반찬 가운데 싫어하는 반찬 1~2가지를 종업원에게 말하면 해당 반찬을 빼는 대신 계산할 때 1000원 쿠폰을 주거나 음식잔반을 남기지 않을 경우 쿠폰을 제공해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
현재 원미구 관내에는 상동 황제갈비 ‘포석정’, 약대동 ‘설악가든’, 심곡동 ‘무교동낙지’ 등이 ‘1000원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원미구 관계자는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음식점을 위생적으로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업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많은 업소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