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신도시 난방열 공급관 터져

지역내일 2006-02-09
주변 아파트단지 6시간 넘게 난방·온수공급 중단
<사진있음. 부천중동온수관="">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는 열공급관이 터져 6시간 이상 인근 아파트단지에 난방·온수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천시와 GS파워(주) 부천지점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40분쯤 부천시의회와 월마트 사이(원미구 중동 1156번지) 도로에 지역난방 열공급관이 터지면서 온수가 분출, 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고 월마트와 현대백화점, 부천우체국 등 주변지역 상가와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차량 통행이 제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직후 소방관과 시청 관계자, GS파워 관계자 등이 현장에 나와 사고원인을 조사하려 했으나 온수 분출로 도로굴착이 지연돼 오후 8시가 넘도록 원인조사도 제대로 벌이지 못했다.
GS파워 관계자는 “도로 굴착이 어려워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공급관 연결부위의 자연파손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시는 일단 공급 밸브를 잠그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로 인해 상1동 1167번지부터 1169번지 일원과 중4동 1030번지 금강마을 주공 4단지 1962세대 등 인근 아파트단지에 6시간 이상 난방·온수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