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역적자 중국 탓 아니다

지역내일 2006-03-28
스위스 제네바의 한 소식에 따르면,

WTO무역정책점검국국장 겸 경제학자인 클레멘스 부네캄프는 3월 24일,

미국은 거대한 무역적자를 중국의 탓으로 돌릴필요가 없으며,

무역보호주의로는 결코 무역적자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WTO는 22, 24일 양일간 미국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무역점검을 실시하였다.

부네캄프는 바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미 대중무역적자문제를 들고나와 대 중국 무역관련 제제조치에 대한

건의를 한 바 있으며, 미국정부도 역시 분명히 무역불균형문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만일 진심으로 현제 상황을 염려한다면, 세계무역불균형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지, 중-미

쌍방의 무역불균형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며, 미국의 무역불균형은 명백히 세계무역불균형의 일부분

이며, 무역보호주의를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확실히 했다.




부네캄프는, 거의 모든 WTO멤버가 모두 미국의 쌍둥이 적자 현상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의 무역보호주의 조장을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아람 리포터 annearchoi@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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