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면타픽선텐스

지역내일 2001-02-15


정부가 비동기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추진의 차질을 우려해 단말기 제조업체에 컨
소시엄(비동기사업)참여를 강요, 관련업체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비동기 사업자를 하나로통신 그랜드컨소시엄으로 가
닥을 잡아가면서 LG, 삼성전자 등 단말기 간판급업체들에게 비동기 사업추진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을 의연중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관련, 'cdma-2000그랜드 컨소시엄' 추진위원회는 14일 조선호텔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퀄컴과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에 전격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컨소시엄 참여는 자체 희망이 아닌 정부의 강용에 의해 '떠밀리기' 식 억
지 지분참여인 것으로 알려져 적지않는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근거로는 삼성의
지분참여율이 총 1% 안팎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관측할 수 있
다. 삼성의 참여는 상징적인 의미에 불과하다는 것.
단말기 제조업체 한 고위관계자는 "정통부로부터 동기식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을 종용받았
다"면서 "삼성은 자발적 참여가 아닌 정부의 압력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업체별 단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