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이 그룹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자리에서 그룹비전 을 강조했다.
GS에 따르면 21・22일 양일간 허 회장은 GS홀딩스 사외이사들과 함께 천연가스분야 민자발전업체인 GS EPS를 방문했다. 허 회장은 “모두가 선망하는 ‘1등가치(Value No.1) GS’라는 비전에 걸맞게 세계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GS EPS 2호기 건설중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뿐만 아니라 김기영 연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건춘 법무법인 태평양고문,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사외이사들도 함께 했다. 사외이사들도 허 회장과 함께 GS EPS 1호기 발전소 현장 및 2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지 발전시설을 점검했다.
허 회장은 지난 19일에도 비전달성을 강조했다. 이날 허 회장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 임원모임’을 주재하며 임원 역할을 강조했다.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이 모임은 계열사 임원 150 여명이 참석해 그룹의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회의다.
허 회장은 이날 “지난 그룹출범 1년은 성공적이었다”며 “이제 더욱 새로운 각오로 비전달성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또 “GS가 내수업종 위주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지만, GS 해외 매출은 연간 85억달러고, 최근 유전개발, 석유제품의 판매, 플랜트 및 부동산 개발사업, 홈쇼핑 등 유통사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며 “그동안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사업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계열분리 후 경영이념과 비전을 수립하고, 2010년까지의 구체적인 중기목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이를 철저히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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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 따르면 21・22일 양일간 허 회장은 GS홀딩스 사외이사들과 함께 천연가스분야 민자발전업체인 GS EPS를 방문했다. 허 회장은 “모두가 선망하는 ‘1등가치(Value No.1) GS’라는 비전에 걸맞게 세계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GS EPS 2호기 건설중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뿐만 아니라 김기영 연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건춘 법무법인 태평양고문,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사외이사들도 함께 했다. 사외이사들도 허 회장과 함께 GS EPS 1호기 발전소 현장 및 2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지 발전시설을 점검했다.
허 회장은 지난 19일에도 비전달성을 강조했다. 이날 허 회장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 임원모임’을 주재하며 임원 역할을 강조했다.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이 모임은 계열사 임원 150 여명이 참석해 그룹의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회의다.
허 회장은 이날 “지난 그룹출범 1년은 성공적이었다”며 “이제 더욱 새로운 각오로 비전달성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또 “GS가 내수업종 위주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지만, GS 해외 매출은 연간 85억달러고, 최근 유전개발, 석유제품의 판매, 플랜트 및 부동산 개발사업, 홈쇼핑 등 유통사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며 “그동안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사업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계열분리 후 경영이념과 비전을 수립하고, 2010년까지의 구체적인 중기목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이를 철저히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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