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인기있는 방송프로그램의 채널 이동 현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동아TV에서 먼저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가 온스타일에서 방영되고, 캐치온의 ‘웨스트 윙’을 CNTV에서도 방영한 데 이어 Q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현장고발 치터스’의 올해 신작들은 이채널에서 새롭게 방송된다.
지금까지 같은 계열 MPP(복수채널사용사업자) 내 채널간 콘텐츠 공유는 많이 있었으나 경쟁채널로 프로그램이 옮겨가는 현상은 최근 들어 볼 수 있는 이례적인 현상. 업계에서는 콘텐츠 확보 전쟁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2003년 9월 Q채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현장고발 치터스’는 배우자나 애인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추적, 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륜현장을 급습, 의뢰인과 대상이 대면하는 장면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채널은 내달 1일부터 오전 10시 40분, 밤 11시에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2006년작을 방영한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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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TV에서 먼저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가 온스타일에서 방영되고, 캐치온의 ‘웨스트 윙’을 CNTV에서도 방영한 데 이어 Q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현장고발 치터스’의 올해 신작들은 이채널에서 새롭게 방송된다.
지금까지 같은 계열 MPP(복수채널사용사업자) 내 채널간 콘텐츠 공유는 많이 있었으나 경쟁채널로 프로그램이 옮겨가는 현상은 최근 들어 볼 수 있는 이례적인 현상. 업계에서는 콘텐츠 확보 전쟁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2003년 9월 Q채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현장고발 치터스’는 배우자나 애인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추적, 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륜현장을 급습, 의뢰인과 대상이 대면하는 장면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채널은 내달 1일부터 오전 10시 40분, 밤 11시에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2006년작을 방영한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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