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차 인수여부 조만간 표명 기대

지역내일 2001-02-20 (수정 2001-02-21 오후 3:07:39)
신 장관 외신기자회견서 협상재개 밝혀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가진 외신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GM이 빠른 시일 안에 대우자
동차 인수여부를 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다음달에는 대우차가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화가 이뤄
지면 채권단이 약속된 자금지원을 재개하고 GM과의 협상도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GM으로의 매각을 1차적으로 바라고 있지만 이것이 실패할 경우 자체정상화나 다른 해
외업체로의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최종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 장관은 또 "GM과의 매각 협상이 실패하더라도 고용문제, 지역경제 등을 생각해 대우차의 경
쟁력을 빠른 시일내에 회생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장관은 "이달 안에 대우차 경영진이 대우차 해외법인이 있는 국가에 가서 대우차 구조조정에 대
한 청사진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우차 이종대 회장은 27일부터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 수출확대방안 등을 설명
하고 필요하면 다음달 중 유럽에 가서 해외법인 처리방안을 해당국가 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다.
신 장관은 "세계 반도체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현대전자와 삼성전자가 연구개발, 생산, 구매 부문
에서 자발적으로 협력,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기대해 볼수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가스공사 민영화는 원칙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상황 변화에 따라 세부적인 추
진방안은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rh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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