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청소년해외체험프로그램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가다!’ 결단식을 18일 서울 방화동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해외체험프로그램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가다!’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세계를 주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연구·조사하고 봉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국가청소년위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140명, 25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중 고교생은 정규고교 5개 팀(대원외고 1팀, 민사고 2팀, 외대부속외고 2팀)과 대안학교 2팀(간디·하자학교) 등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7~8월 중 파견된다.
이날 결단식에서 최영희 위원장은 “세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당당하게 세계의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달라”며 “해외 체험기간 중 직면하게 될 어려움이나 난관을 극복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청소년위는 결단식에 앞서 이날 오전 파견자 워크숍을 갖고 다양한 해외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자원봉사분야 참가자들을 초청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험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5개 파견팀은 활동계획서를 발표하는 등 파견자 상호간 정보도 교환했다.
국가청소년위는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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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해외체험프로그램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가다!’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세계를 주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연구·조사하고 봉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국가청소년위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140명, 25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중 고교생은 정규고교 5개 팀(대원외고 1팀, 민사고 2팀, 외대부속외고 2팀)과 대안학교 2팀(간디·하자학교) 등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7~8월 중 파견된다.
이날 결단식에서 최영희 위원장은 “세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당당하게 세계의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달라”며 “해외 체험기간 중 직면하게 될 어려움이나 난관을 극복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청소년위는 결단식에 앞서 이날 오전 파견자 워크숍을 갖고 다양한 해외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자원봉사분야 참가자들을 초청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험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5개 파견팀은 활동계획서를 발표하는 등 파견자 상호간 정보도 교환했다.
국가청소년위는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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