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장애를 가졌지만 예술에 대한 정열을 불태우고 있는 구족화가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증권사 봉사동아리도 함께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봉사동아리인 ‘사사모(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19일부터 이달말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미숙아 돕기 ‘구족화가 작품전’을 개최한다. 구족화가란 장애로 인해 손을 제대로 쓸수없어 발이나 입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구족화가인 단국대 오순이 교수와 최근 한국을 다녀간 앨리슨 래퍼 등 국내외 구족화가 22명의 작품 24점이 선보인다.
19일에는 작품시연회가 열렸고 26일부터 28일까지는 자선바자회가 곁들여진다. 29일엔 일일호프와 자선경매도 열린다.
회사측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힘을 보탠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만큼 회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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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봉사동아리인 ‘사사모(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19일부터 이달말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미숙아 돕기 ‘구족화가 작품전’을 개최한다. 구족화가란 장애로 인해 손을 제대로 쓸수없어 발이나 입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구족화가인 단국대 오순이 교수와 최근 한국을 다녀간 앨리슨 래퍼 등 국내외 구족화가 22명의 작품 24점이 선보인다.
19일에는 작품시연회가 열렸고 26일부터 28일까지는 자선바자회가 곁들여진다. 29일엔 일일호프와 자선경매도 열린다.
회사측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힘을 보탠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만큼 회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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