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티리 총리 물러나라
사나나 구스마오 대통령이 마리 알카티리 총리가 사임하지 않으면 자신이 대통령 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포르투갈 루사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최근 한 달간 계속되고 있는 내전과 치안부재 상황에 대해 집권당인 프레틸린을 이끄는 마리 알카티리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며 20일 총리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알카티리 총리는 22일 루사 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임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사퇴 압력을 거부했다.
알카티리 총리는 지난 3월 600여명의 군인을 강제로 전역시키는 과정에서 흥분한 해고 군인들이 유혈 폭동을 일으키고 갱단들이 거리를 장악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5만 명이 폭동을 피해 집을 떠났다.
외신종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나나 구스마오 대통령이 마리 알카티리 총리가 사임하지 않으면 자신이 대통령 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포르투갈 루사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최근 한 달간 계속되고 있는 내전과 치안부재 상황에 대해 집권당인 프레틸린을 이끄는 마리 알카티리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며 20일 총리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알카티리 총리는 22일 루사 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임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사퇴 압력을 거부했다.
알카티리 총리는 지난 3월 600여명의 군인을 강제로 전역시키는 과정에서 흥분한 해고 군인들이 유혈 폭동을 일으키고 갱단들이 거리를 장악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5만 명이 폭동을 피해 집을 떠났다.
외신종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