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 태양장애 예고
내달 4~9일까지 잡음발생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내달 4일에서 9일가지 우리나라에서 운용중인 위성지국국에 간헐적인 태양장애(Sun Interference)가 발생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통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 지구적으로 국제위성통신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 기간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 회선에 잡음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태양장애는 1년에 2회 즉 추분, 춘분 전후로 연속하여 주기적으로 매일 수초에서 10여분간 발생한다.
한통은 특히 인텔세트 및 인말세트 위성은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아시아세트 위성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애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태양장애는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 통신위성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위성 신호보다 훨씬 큰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 안테나에 유입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한통 관계자는 “이 기간중 우수 기량자를 배치하고 근무자를 보강하여 회선상태를 철저히 감시해 태양잡음 유입이 심할 경우 해저케이블로 긴급 우회 소통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넷 건강·성 상담 서비스
건강 미용 성형 성과 관련된 정보를 전문의와 상담 및 동영상을 통해 상세히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하나로통신은(사장 신윤식·www.hanaro.com)은 의료정보서비스 전문회사인 이호스피탈(대표 김병건·www.clinic.co.kr)과 제휴를 맺고, 26일 자사의 멀티미디어 종합포탈사이트인 하나넷(www.hananet.net)을 통해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성형과 미용 등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풀어보는 ‘뷰티클리닉’과 성(性)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보는 ‘성클리닉’, 코골이, 최면, 손질환 등 특화된 의료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셜클리닉’, ‘클리닉TV’ 등 다채로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성클리닉’에서는 남성클리닉 여성클리닉 성병백과 피임백과 등 유익한 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남성클리닉’에서는 남성확대술, 발기부전 수술장면의 동영상 자료와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 상담, 조루, 전립선 등 남성의 고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클리닉’에서는 임신, 불임, 폐경, 골반염, 질염 등 여성질환과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액 상금지급 이벤트 인기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운영하는 별나우(www.byulnow.com)는 100원의 상금이라도 곧바로 지급하는 소액 상금지급 이벤트를 벌여 1만4000명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1개월간 벌인 이 이벤트는 화면에 떨어지는 황금별을 클릭할 때마다 1백원의 이벤트 상금을 주는 행사이다. 나우콤 측은 이 행사에 참가자들이 많이 몰린 이유는 소액 상금이라도 즉석에서 지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행사 과정에서 소액 상금을 이메일 송금서비스인 페이레터((www.payletter.com)를 통해 한꺼번에 고객들에게 지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정 금액을 적립했을 때만 대가를 돌려주는 ‘인내를 요구하는 방식’보다 이익이 곧바로 느껴질 수 있는 방식에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두루넷, 경인지역 고성능 망구축 완료
두루넷(대표 이홍선)은 최근 노텔의 메트로DWDM 기종인 ‘OPTera Metro 5000’시리즈를 도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밀도 파장분할다중화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두루넷의 경인지역 네트워크는 80G까지 대역폭이 확장되었으며 향후 최대 320G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메트로DWDM망은 백본망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망의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서버의 확장 및 속도 증속도 용이해진다. 또한 기존 광선로의 고밀 신호를 활용함으로써 경제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두루넷은 이와 관련 지난 99년말부터 장비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주요 간선망에 25대의 메트로 DWDM망을 구축하고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두루넷서비스 간선망은 코어의 추가 증설 없이도 손쉽게 각 SO 및 헤드엔드별로 최대 1G 대역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전용선서비스도 최대 2.5G급 광대역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여, 기업전용망의 대용량 백본 인프라 구축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루넷은 이번에 구축된 메트로 DWDM망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광대역 전용선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두루넷이 오는 2월 말 충무로에서 상용화 예정인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도 이번 메트로DWDM망을 기반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다.
내달 4~9일까지 잡음발생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내달 4일에서 9일가지 우리나라에서 운용중인 위성지국국에 간헐적인 태양장애(Sun Interference)가 발생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통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 지구적으로 국제위성통신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 기간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 회선에 잡음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태양장애는 1년에 2회 즉 추분, 춘분 전후로 연속하여 주기적으로 매일 수초에서 10여분간 발생한다.
한통은 특히 인텔세트 및 인말세트 위성은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아시아세트 위성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애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태양장애는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 통신위성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위성 신호보다 훨씬 큰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 안테나에 유입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한통 관계자는 “이 기간중 우수 기량자를 배치하고 근무자를 보강하여 회선상태를 철저히 감시해 태양잡음 유입이 심할 경우 해저케이블로 긴급 우회 소통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넷 건강·성 상담 서비스
건강 미용 성형 성과 관련된 정보를 전문의와 상담 및 동영상을 통해 상세히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하나로통신은(사장 신윤식·www.hanaro.com)은 의료정보서비스 전문회사인 이호스피탈(대표 김병건·www.clinic.co.kr)과 제휴를 맺고, 26일 자사의 멀티미디어 종합포탈사이트인 하나넷(www.hananet.net)을 통해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성형과 미용 등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풀어보는 ‘뷰티클리닉’과 성(性)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보는 ‘성클리닉’, 코골이, 최면, 손질환 등 특화된 의료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셜클리닉’, ‘클리닉TV’ 등 다채로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성클리닉’에서는 남성클리닉 여성클리닉 성병백과 피임백과 등 유익한 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남성클리닉’에서는 남성확대술, 발기부전 수술장면의 동영상 자료와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 상담, 조루, 전립선 등 남성의 고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클리닉’에서는 임신, 불임, 폐경, 골반염, 질염 등 여성질환과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액 상금지급 이벤트 인기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운영하는 별나우(www.byulnow.com)는 100원의 상금이라도 곧바로 지급하는 소액 상금지급 이벤트를 벌여 1만4000명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1개월간 벌인 이 이벤트는 화면에 떨어지는 황금별을 클릭할 때마다 1백원의 이벤트 상금을 주는 행사이다. 나우콤 측은 이 행사에 참가자들이 많이 몰린 이유는 소액 상금이라도 즉석에서 지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행사 과정에서 소액 상금을 이메일 송금서비스인 페이레터((www.payletter.com)를 통해 한꺼번에 고객들에게 지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정 금액을 적립했을 때만 대가를 돌려주는 ‘인내를 요구하는 방식’보다 이익이 곧바로 느껴질 수 있는 방식에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두루넷, 경인지역 고성능 망구축 완료
두루넷(대표 이홍선)은 최근 노텔의 메트로DWDM 기종인 ‘OPTera Metro 5000’시리즈를 도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밀도 파장분할다중화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두루넷의 경인지역 네트워크는 80G까지 대역폭이 확장되었으며 향후 최대 320G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메트로DWDM망은 백본망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망의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서버의 확장 및 속도 증속도 용이해진다. 또한 기존 광선로의 고밀 신호를 활용함으로써 경제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두루넷은 이와 관련 지난 99년말부터 장비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주요 간선망에 25대의 메트로 DWDM망을 구축하고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두루넷서비스 간선망은 코어의 추가 증설 없이도 손쉽게 각 SO 및 헤드엔드별로 최대 1G 대역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전용선서비스도 최대 2.5G급 광대역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여, 기업전용망의 대용량 백본 인프라 구축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루넷은 이번에 구축된 메트로 DWDM망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광대역 전용선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두루넷이 오는 2월 말 충무로에서 상용화 예정인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도 이번 메트로DWDM망을 기반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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