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가족사진' 인기<373호/생활>

지역내일 2001-02-26

시간이 가면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했던가. 아이들의 백일이나 돌사진을 찍으면서 요즘은 추가로 가족사진을 찍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집집마다 집안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은 화목한 가정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때론 지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흔적이 되기도 한다. 가족사진 촬영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10만원에서부터 100만원까지 그 크기나 필름의 수정 여부, 액자의 품질 등에 따라 다양하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처럼 평생 한번 찍는 가족사진이라는 개념이 아니다.

아이들의 돌을 기념으로 한 가족 사진 촬영부터, 초등학교 입학기념 졸업이나 부모님의 환갑 등을 기념하기 위한 날에 부담 없는 가격의 중저가형의 가족사진 촬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원당에 위치한 스트디오 '사진아이'(965-3140)에서는 가족사진 20×24INCH 싸이즈가 12만원의 중저가로 사진촬영 및 코팅 액자까지 할 수 있다. '사진아이'의 아기사진 촬영을 위한 특별 상품으로는 10∼15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이 있다.

12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을 보면 9장 촬영후 전 매수를 앨범으로 제작해주고 11×14INCH 액자사진 하나와 열쇠고리를 만들어준다. 또한 아이의 돌 이전에 2개월 간격으로 4회에 걸쳐 추가 촬영을 해준다.

이마트 내에 위치한 사진관(902-3395)에서는 20×24INCH 싸이즈가 액자 코팅 포함 10만원, 돌 사진은 11×14INCH에 5만원이다. 주말 예약은 필수이다.

마그넷 주엽점(922-4782)에 위치한 사진관에서는 8×10INCH 11×14INCH 20×24INCH 3가지 싸이즈 모두 코팅 액자 포함하여 19만원에 촬영을 해준다. 이 경우는 아이 백일 돌사진과 가족사진 모두를 저렴한 가격에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그랜드 백화점에서는 금강제화 랜드로바 제화를 7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 한해 '가족무료 촬영권'을 3월4일까지 증정하고 있다. 11×14INCH 싸이즈로 사진촬영은 주엽동에 위치한 '첼로'사진관에서 하고 있다. 무료사진 촬영권을 이용한 후 코팅 액자 비용으로 3만원을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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