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인사이드, 휴대폰이용자 설문조사
업체별 통화 품질은 SKT-KTF-LGT 순
휴대폰 이용자들은 휴대폰의 통화품질과 관련, 문자발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드’가 실시한 통화품질 조사결과 ‘문자발신이 잘 안된다’는 응답이 37.25PPH로 가장 많았다. PPH는 휴대폰 100대당 나타난 문제점 수로 낮을수록 우수한 것이다. 그 뒤로 ‘전화 걸리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36.58PPH)와 ‘발신이 안 된다’(34.65PPH) 순으로 불만이 많았다. ‘통화중 전화가 끊긴다’는 불만도 33.59PPH로 많은 편이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통화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SKT 628PPH, KTF 714PPH, LG텔레콤 720PPH였다. 특히 SKT는 음성통화에서, LGT는 문자송수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SKT는 ‘통화중 전화 끊김’(33.59PPH), ‘상대방 목소리가 깨끗하게 들리지 않음’(26.40PPH), ‘상대방 목소리가 전혀 안들림’(22.39PPH)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비해 LGT는 ‘문자발신이 잘 안됨’(30.05PPH), ‘문자발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25.97PPH)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7~25일 까지 전국의 14세 이상 e메일 사용자 10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우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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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통화 품질은 SKT-KTF-LGT 순
휴대폰 이용자들은 휴대폰의 통화품질과 관련, 문자발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드’가 실시한 통화품질 조사결과 ‘문자발신이 잘 안된다’는 응답이 37.25PPH로 가장 많았다. PPH는 휴대폰 100대당 나타난 문제점 수로 낮을수록 우수한 것이다. 그 뒤로 ‘전화 걸리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36.58PPH)와 ‘발신이 안 된다’(34.65PPH) 순으로 불만이 많았다. ‘통화중 전화가 끊긴다’는 불만도 33.59PPH로 많은 편이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통화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SKT 628PPH, KTF 714PPH, LG텔레콤 720PPH였다. 특히 SKT는 음성통화에서, LGT는 문자송수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SKT는 ‘통화중 전화 끊김’(33.59PPH), ‘상대방 목소리가 깨끗하게 들리지 않음’(26.40PPH), ‘상대방 목소리가 전혀 안들림’(22.39PPH)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비해 LGT는 ‘문자발신이 잘 안됨’(30.05PPH), ‘문자발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25.97PPH)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7~25일 까지 전국의 14세 이상 e메일 사용자 10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우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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